2025년 온누리상품권 완벽 정리: 구매 방법, 할인 혜택, 사용처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역상품권입니다.

2025년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으로 나뉘며, 소득공제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방법과 할인혜택, 사용처를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1. 온누리상품권 종류와 2025년 주요 변화

2025년 상반기부터는 카드형과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이 하나의 앱으로 통합 운영되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지류, 모바일, 카드 상품권을 각각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에 통합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개인의 지류 상품권 구매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되었고, 14세 미만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이 생겼습니다.

이 변화는 일부 투기적 재판매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방식에 따라 할인율과 혜택이 달라집니다.

구분	구매 방법	할인 혜택	월 구매 한도
지류형	은행 창구 방문(신분증 지참)	약 5%	50만원
모바일형	제로페이 연동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충전	10%	70만원
카드형	협약 카드사(신한, 우리 등) 등록 후 충전	10%	70만원

지류형은 실물 상품권이라 선물용으로 적합하지만 할인율이 낮고 구매 한도가 줄었습니다.

반면, 모바일형과 카드형은 10% 정률 할인과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가장 유리합니다.

특히 명절이나 이벤트 기간에는 최대 35% 할인 효과(할인+환급+쿠폰) 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사용 가능 장소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2025년 신규 100곳 추가 지정)
사용 가능 업종	음식점, 정육점, 의류·잡화, 미용실, 학원, 병의원, 카페, 세무·법무사 사무소, 문화·여가시설 등
사용 불가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기업 편의점
예외	전통시장 내 개인 편의점, 가맹 등록된 소규모 점포는 사용 가능
온라인 사용처	우체국쇼핑, 롯데ON, 보물마켓, 온누리공공몰 등 전통시장 연계 온라인몰
유효기간	발행일로부터 5년 (지류·모바일·카드형 동일)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신규로 100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추가 지정되면서 사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은 음식점, 정육점, 의류·잡화, 미용실, 학원, 병의원, 카페, 세무·법무사 사무소, 문화·여가시설 등 다양합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기업 편의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전통시장 내 개인 편의점이나 가맹 등록된 소규모 점포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우체국쇼핑, 롯데ON, 보물마켓, 온누리공공몰 등 전통시장과 연계된 온라인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종이·모바일·카드형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여러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은 사용률이 높은 ‘스타 가맹점 100곳’ 도 별도 공개하고 있어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참고하기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2025년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 중심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혜택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할인율·소득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려면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이 유리하며, 전통시장뿐 아니라 온라인몰에서도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매 전에는 반드시 가맹점 여부와 이벤트 할인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